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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첫 접시부터 고기로 공략. 즉석에서 구워주는 LA갈비가 괜찮았다.

 

칠리새우가 있는데 튀김옷만 두껍고 새우는 엄청 작음. 나머진 무난.

 

스프는 그냥 평범하고 시카고 피자는 맛없다. 이마트 시카고 피자 수준.

 

생선찜과 타다끼, 회, 초밥등. 대체로 괜찮음.

 

역시 무난한 빠쉐.

 

즉석 샤브샤브 코너에서 만들어 옴.

 

한식코너도 물론 있지만 취향상 육회정도만 조금 맛 봄.

 

불도장. 호기심에 가져와봤으나 맛은 별로. 뜨겁지도 않고..

 

중식으로 한접시. 안타깝게도 중식 메뉴들은 전부 그저 그랬다. 유산슬이 그나마 괜찮음.

 

케익들 종류가 꽤 다양하다. 겉으로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대체로 괜찮았음.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푸아그라인데.. 원래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궁금해서 마지막에 결국 가져다 맛봤다.

 

생일날 런치로 다녀온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음식 종류는 런치인데도 꽤 다양했는데 아마 대게랑 회, 초밥 종류 좀 빠진거 말고는 비슷한 듯 싶다.

즉석 코너에서 양갈비, LA갈비, 토시살, 장어구이등을 구워주는데 LA갈비가 육질이 연해서 가장 나았고 나머진 좀 질김.

장어도 괜찮았다.

파스타도 즉석에서 주문하면 조리해주는데 다른거 먹느라 결국 못 먹었다.. 로제 파스타 맛있어 보였는데.

커리도 몇가지 있었는데 역시 뒤로 밀려서 맛 못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중식요리가 대체로 별로였던게 아쉬웠는데 고추잡채는 불맛이 없고 간은 짜고 깐쇼새우는 칵테일 새우만한게 들어있는등 상태가 안좋았다.

동파육은 질기고 탕수육은 딱딱함.

그래도 7주년 이벤트 가격(36,000원)으로 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가성비는 괜찮은편이었다.

하지만 정상가 주고 가라면? 그냥 다른데 갈 듯.

 

ps. 푸아그라는.. 화장품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