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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antera - Vulgar Display of Power (1992)



쥬다스와 아이언메이든은 기력이 다하고 메탈리카와 메가데스도 힘이 빠져버린 90년대초 헤비메탈의 새로운 시작을 열었던 판테라의 최고걸작.
스래쉬메탈의 정교하고 짜임새있는 연주에 하드코어의 과격함을 동시에 갖춘 알짜 메탈 사운드.
Fucking Hostile, This Love, Walk, Rise, Hollow등 히트곡도 많이 나온 앨범이다.

과격하고 극단적인 음악의 대표격인 하드코어나 데스, 익스트림계통보다 오히려 더 박력있고 역동적이며 원초적인 앨범. 안좋아 할 수 가 없다.

고딩시절 난 이 앨범을 듣고 5천원짜리 동대문 짭티가 아닌 3만6천원짜리 판테라 오리지날 수입티셔츠를 사입는것으로 그들에대한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