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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로운 샤브샤브

일단 육수 끓는동안 가볍게 샐러드바에서 한접시 가져다 먹음.


육수는 스키야키로 선택.


채소도 가져온다.


팔팔 끓기 시작.


고기도 얇고 한접시에 담아주는 양이 적어서 기본 두접시씩은 가져다 먹어야한다.


스키야키 육수가 예전보다 덜 짠것 같아서 좋았음.


부지런히 고기를 가져와야 한다.


채소 추가.


어묵도 좀 넣어본다.


정말 조금씩 담아준다.


맑은 육수로 리필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육수 변경.


이날의 마지막 고기.


죽이나 칼국수는 안먹는다. 고기로만 끝냄.


소스가 다양해서 좋다. 칠리소스랑 참깨소스가 가장 맛있음.


아이스크림과 커피로 마무리.


로운 샤브샤브 청량리점.

롯데백화점에 있는탓에 사람 많고 특히 가족 손님도 많아서 애들 시끄럽고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불편하고 영 별로인 지점이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가끔 가게 되는 곳이다.

특히 청량리점은 내가 가본 다른 로운 지점들에 비해 유난히 고기 두께가 종잇장처럼 얇은곳으로 고기 가지러 왔다갔다 하는것도 일인 곳이다.

이날도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14접시인가 먹다가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서 그만 먹고 나왔다.

그리고 구이 샤브샤브인가 하는게 새로 생겼던데 다음번엔 그거로 한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