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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대만] 치아더 펑리수

대만 가기전 클룩으로 주문해놓고 갔기에 돌아오는날 공항에서 물건을 찾았다.


바로 수하물로 부칠 수 있도록 택배 박스채로 줌.


하지만 난 기내에 들고 탈거라 박스 오픈. 구입한 수량만큼 쇼핑백이 동봉되어있다.


치아더 펑리수 12개짜리 5박스. 4kg에 육박해 꽤 묵직.


집에 돌아와 한박스 열어봄.


펑리수의 고운 자태.


가격은 박스당 13,300원으로 개당 약 1,100원꼴.



맛있다.


사러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대만 가기전에 미리 클룩으로 주문해놓은 치아더 펑리수.

6개짜리, 12개짜리 있는데 총 가격은 같다.

공항 카운터 근처 펠리칸 택배회사가서 앱에 찍힌 구매내역 보여주면 박스채로 바로줌.

난 짐 찾기 귀찮아서 박스버리고 쇼핑백에 담아서 들고 왔음.

센스있게 구입한 박스만큼 쇼핑백을 넣어준다.

여러 대만 펑리수 브랜드중에 치아더가 탑3안에 든다고 하던데 확실히 내가 먹어봤던 몇몇 싸구려 펑리수와는 다르긴하더라.

일단 속이 꽉찼고 별로 달지 않고 찐득거리지 않아서 좋았다. 생각보다 담백한 맛임.

반대로 단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별로일 수도 있을 듯.

어쨌건 주문도 있고 마땅히 선물 할 만한것도 없어 펑리수를 사오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굳이 찾아 먹고 싶을정도로 맛있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