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왕십리 바르미 샤브샤브

쇠고기 샤브샤브 중자 2인분 (29,600원)


샐러드바 구성은 여전히 그대로다.


샤브샤브용 채소들.


연어 샐러드와 비빔면 고로케 다 맛있음.


왜 빨간 육수만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


갈비만두가 바뀌었다. 맛없게.



오뚜기 스프 스타일이지만 스프도 있다.


크래미 샐러드가 예전보다 많이 가늘어졌음.


저 아이스크림은 안먹는게 낫다.


작년까지 자주 가다가 거의 반년만에 간것같은데 가격이 또 천원 올랐더라.

대신 고기가 우루과이산에서 처음과 같은 호주산으로 다시 바뀜.

하지만 어차피 여긴 샐러드바 때문에 가는거지 고기는 별로 중요하지않다. 뭐 고기양도 코딱지만큼 밖에 안되고.

주말이었지만 식사시간을 피해갔더니 한적했는데 여기 좋은점이 사람 별로 없어도 음식 비면 바로바로 채워놓는다.

애슐리같은데 보면 사람 없으면 음식 떨어져도 안채우고 개기고 그러는데 여기 본받아야한다.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들이 좀 결혼식 뷔페같은 느낌이긴하지만 비빔면, 연어샐러드, 고로케, 크래미 샐러드, 치킨, 맛탕까지 음식맛은 대부분 좋은편이다.

하지만 벌써 몇년째 똑같은 메뉴구성이라 이젠 좀 변화를 줄때가 되지않았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