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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왕십리 콕크로우


테이크아웃 해옴. 한줌견과를 한봉지씩 끼워준다.


포장 용기에 신경을 좀 쓴 것 같다. 깔끔함.


개봉.


아보카도 콥 샐러드 (7,500원)


드레싱은 렌치로 선택.



새우 펜네 샐러드 (7,500원)


이건 올리브 발사믹 드레싱으로 고름.


진리의 새우는 어디에 들어가도 맛있다.


왕십리역 6번 출구앞에 새로 오픈한 샐러드집이다.

가격이 어지간한 밥값보다 비싸긴하지만 재료들이 아주 신선하고 포장 용기도 고급스럽다.

고무줄 하나도 그냥 노란 고무줄 쓰지않고 녹색 고무줄로 맞춘걸보면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티가 난다.

아보카도 콥 샐러드는 사실 소스맛으로 먹는건데 일단 소스가 모자르고 렌치소스 맛도 그냥그렇다.

새우 펜네 샐러드는 소스 뿌리기전에도 이미 어느정도 양념이 되어있다보니 간이 맞아서 맛있었다. 올리브 발사믹 드레싱하고도 아주 잘 어울림.

가격이 세서 자주는 못먹을 것 같지만 가끔 가볍게 먹고 싶을때 사다 먹으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