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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업무용 PC - 라이젠7 2700X

부품 박스들.


CPU는 라이젠7 2700X


기가 X470 어로스 게이밍5 보드


그래픽카드는 조텍 1060 6GB. 업무용으로는 사실 과분한 스펙.


삼성 860 EVO M.2 사타 500GB. HDD는 안달았다.


파워는 FSP 80+브론즈 600W짜리로 선택.


3RSYS의 방음 케이스 L900.


묵직하고 가로폭이 넓은편.


보드에 내장된 와이파이 안테나.


내부 모습. HDD없이 M.2 SSD만 꽂아놓으니 내부가 썰렁할정도로 깔끔하다. 아주 마음에 듦.


라이젠 2700X의 레이스 프리즘 쿨러.


20만원 넘는 보드라그런지 백패널도 고급스럽다.


CPU 쿨러와 보드 LED가 영롱하다. 하지만 L900은 옆판아크릴 없는 케이스라 닫으면 안보임.


몇 달전 새로 맞춘 업무용 PC.

예산에 여유가 좀 있어서 살짝 오버스펙으로 맞췄다.

CPU는 원래 무난하게 i7 8700으로 가려다가 8코어 한번 써보고싶어서 라이젠 2700X으로 했는데 아직까진 별탈 없이 만족스러움.

로컬에 대용량 저장소가 필요하지 않아 HDD를 배제하고 M.2 SSD만 달았더니 쾌적하기도하고 내부가 깔끔해져서 좋다.

개인적으로 옆판 아크릴이나 강화유리로 된 소위 튜닝케이스들 안좋아하고 전면 쿨러 LED 비치는것도 요란해서 싫어하다보니 케이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편이다.

그런와중에 L900은 10만원 이하에선 거의 최선의 선택 중 하나다.

철판 두께도 꽤 두껍고 4면에 방음 패드가 부착되어서 묵직하고 조용하다.

만족스럽게 잘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