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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성수동 토라식당

기본안주

사케 도쿠리 (8,000원)

명란 계란말이 (13,000원)

치킨 가라아게 (15,000원)


최근 밥도 먹으러 몇번 가고 가볍게 술한잔 하러 가기도 했던 토라식당.

이날도 퇴근 후 간단히 요기겸 한잔 마시러 갔었다.

처음에 명란 계란말이를 시켰는데 딱 다섯조각 나와서 셋이서 한점씩 먹으니 사라짐.

안되겠다싶어서 그나마 양이 좀 될것같은 치킨 가라아게 추가.

바삭하게 잘 튀겨 나오는데 아무래도 역시 양은 적었다.

이날 좀 그랬던게 도쿠리 주문했더니 뜨겁게 나와서 차가운건줄 알았다고하니 서빙하는 직원이 도쿠리는 원래가 뜨겁게 나오는거라는 황당한 소릴 했다.

바로 지난번 와서 도쿠리 주문했을때는 뜨겁게, 차갑게 물어봤었고 보통 안물어보면 차갑게 해주는게 일반적인데 원래 도쿠리가 뜨거운거라니...

어이없어하고있으니 주인인지 요리하던분이 차가운걸로 주겠다고 바꿔줬다.

앞으론 도쿠리 사케 시킬때 차갑게 달라고 사전에 확실히 얘길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