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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2분 끓이라는걸 봐서는 면이 얇은듯

식욕 떨어지는 비주얼


집에 사놨길래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다.

미역국을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일단 녹조낀듯한 모양새부터 라면으로는 영 바람직하지 못한 비주얼이다.

맛은 물탄 미역국에 라면 사리 말아먹는 맛이다.

포장에 진한 사골국물맛이라고 써놨지만 전혀 안 진함.

차라리 사리곰탕면이 훨씬 진하다.

다시는 사지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