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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백식 리바이브 - 건담베이스 한정 골드 코팅

박스샷.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말고는 특별한건 없다.

런너 구성.

골드 코팅된 런너는 이렇게 3장.

빛깔이 영롱하다.

눈 표현은 기본(통상), 듀얼아이, 주사선 중 선택 가능하다.

완성샷. 역시 리바이브답게 쭉 뻗은 몸매에 소두 프로포션.

'백'자 스티커가 어떻게해도 거슬린다는게 옥의 티. 그래도 명색이 한정판인데 코팅표면에 잘 어울리는 데칼로 준비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어깨와 다리 쓰러스터 부분도 꼼꼼하게 색분할 되어있다.

구형 백식(그리스프워 버전)과 비교. 거의 두 체급 정도는 차이나 보인다.


백식 리바이브가 발매된지 2년여만에 드디어 코팅판이 나왔다.

시기가 문제일뿐 코팅판이 나올것은 기정사실이었기때문에 나올때까지 기다린건 좋았는데 가격이 이렇게 사악하게 나올줄은 몰랐다.

정가 1800엔인 백식 일반판의 두배가 넘는 4000엔으로 나온건데 아무리 골드 코팅판에 한정판이라지만 런너 3장 코팅해놓고 두배 이상 받아먹는건 정말 심했다.

하지만 어쩌겠나? 갖고 싶은데 사야지..

그나마 예약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클럽G가 아닌 건담 베이스 매장 한정판이라는것에 위안을... 삼기는 개뿔 다시 생각해도 반다이놈들 배짱 장사엔 욕만 나온다.

어쨌건 정신나간 가격빼고는 나무랄 데가 없는 품질로 거의 완벽한 색분할에 세련된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번쩍거리는 코팅보단 무광 골드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코팅의 품질 자체는 뛰어나다.

나온지 곧 20년이 되는 구형 백식과는 당연하지만 상당한 차이가 나는데 얼핏보면 다른 기체처럼 보일정도다.

이제 Z건담 주역 3인방 리바이브 중 마지막인 Z건담이 남았는데 이미 웨이브 라이더 날개 색분할이 추가된 0088버전 한정판을 구해 놓았다.

언제 조립하느냐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