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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다이닝 박스 마라 슈림프

깔끔한 무지 박스에 담아준다.

마라 슈림프 (12,900원)

생각보다 양이 꽤 많다.

골고루 양념을 묻혀준다.

이마트에서 마감 할인으로 사온 샐러드 추가.

피코크 치킨샐러드까지 더해 저녁 겸 술상 완성.


지난번 처음 배달해 먹고 마음에 들었던 빕스 다이닝 박스를 이번엔 방문 포장해왔다.

직접 가서 사니 통신사 할인(15%)까지 가능해서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다.

마라 슈림프는 빕스 샐러드바에서 여러번 먹어봤기때문에 맛은 검증 된 상태였고 양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푸짐해서 가성비까지 훌륭하다.

족히 30마리는 되어보이는데 새우 사이즈도 조리된걸 감안하면 작지 않다.

빕스가 최근 매장수도 줄고 장사가 예전만 못한 모양인데 이런식으로 트렌드에 맞게 변화를 모색하는건 바람직해 보인다.

나부터도 간단하게 먹고 싶을땐 굳이 매장가서 안먹고 좋아하는 음식 한두개만 사다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종종 이용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