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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백설 쿠킷 5분 김치전, 감자전

패키지. 마치 컵라면처럼 저 용기에 내용물와 물을 부어 반죽을 만든다.

김치전의 경우 김치는 동결건조 처리했을줄 알았는데 진짜 김치 그대로 들어있다.

김치전. 맛도 모양도 그럴듯하다.

쫀득한 감자전.

술안주로 그만이다.


부침개 먹고 싶어도 재료사고 준비하고 하는게 귀찮고 번거로웠는데 그럴때 이게 딱이다.

용기에 그대로 물 부어서 반죽 만들어 부치면 되기때문에 정말 편하다.

심지어 반죽 따를 수 있게 용기가 접혀져서 국자가 없어도 가능하다.

오로지 후라이팬과 식용유만 있으면 됨.

이렇게 간편하기 때문에 사실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거 생각보다 꽤 맛있다.

특히 김치전은 진짜 생김치가 양념된채로 들어있는데 익은정도도 딱 김치전하기 좋은 상태다.

물론 욕심같아서는 김치양이 이거에 두배는 되어야하지만 이정도면 나쁘지않다.

감자전의 경우는 식감이 쫄깃하고 맛도 괜찮긴한데 개인적으로 좀 더 입자가 굵은 식감의 감자전을 좋아해서 감자전보다는 김치전이 더 좋았다.

간편하고 맛도 괜찮은데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자취인들에게도 추천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