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빕스 바비큐 아일랜드

학센, 칠리소스 치킨, 양념 삼겹살 구이등의 바비큐 신메뉴.
바비큐 메뉴라고 한라봉이랑 황도도 구워놨다.
사실상 먹을만한건 이정도가 전부.
매니아 애플망고 에이드.
먹을만한게 없어서 비빔면을 다 만들어 먹었다.
그나마 빕스의 시그니처인 연어가 먹을만한데 훈제 연어 소스를 왜 시큼한걸로 바꿨는지 모르겠다.
거의 안먹던 비빔밥까지 해먹음.
먹을만한건 없고 배는 안차고.. 결국 마지막은 우동으로 때움.
디저트. 딱히 특별한건 없다.
커피가 가장 맛있는 듯.

 

역대 최악이었던 딸기 홀릭이 지나고 바비큐 아일랜드 신메뉴가 시작됐길래 가봤다.

전에도 나왔던 삼겹살 양념구이와 양념 치킨, 학센정도가 바비큐 메인메뉴인데 폭립을 안넣은게 이해가 안간다.

바비큐 메뉴면 당연히 폭립은 기본으로 넣어야하는거 아닌가?

워낙 최악이었던 딸기 홀릭보다는 그래도 낫지만 여전히 정신 못차린 것 같다.

먹을만한게 너무 없어서 비빔면, 비빔밥에 우동까지 먹어서 배채우고 나왔다.

먹을게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 이정도 음식 차려놓고 3만원 돈을 받으려고하다니.. 빕스도 이제 끝물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