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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로운 샤브샤브 청량리점

육수 끓는동안 샐러드바로 워밍업. 딱히 먹을만한건 없다.
언제나처럼 구이 샤브로.
안그래도 종잇장같은 고기를 너무 조금씩 담아줘서 불만이다.
소스 준비. 메인은 역시 칠리다.
고기 익어가는 중.
제발 고기 좀 많이 담아주세요.. 접시가 아깝지 않습니까?
고기 접시 치우는 속도가 쌓이는 속도를 못 따라간다.
소스 리필.
죽 같은건 안먹는다. 마지막까지 샤브샤브 섭취.

 

샤브샤브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로운 다녀옴.

청량리점으로 갔는데 여긴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거의 필수다.

20분 넘게 기다린것도 열 받는데 하필 자리도 음식이랑 가장 먼 매장 끄트머리로 줘서 고기 가지러 왔다 갔다 하느라 고생함.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