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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깔루아 밀크

편의점에서 위스키부터 사케, 와인까지 사다 먹을 수 있는 좋은 세상이다.
처음 보는 200ml짜리 깔루아 한병 구입. 사이즈가 깜찍하다.
얼음컵에 깔루아와 우유를 붓고 잘 저어준다.
시원달달하니 맛있다.

 

원래 사케를 살 생각으로 이마트24에 갔는데 생각치도 않던 깔루아를, 그것도 처음보는 200ml짜리를 발견해서 깔루아 밀크로 급 계획 변경.

350ml나 700ml짜리는 마트에도 흔히 팔지만 200ml짜리는 처음인데 아마도 편의점 타겟으로 작은 용량으로 나온게 아닐까 추측된다.

이제 편의점에서 깔루아 밀크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세상 좋아졌다는 노땅스러운 감상과 함께 맛있게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