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shot 동심 soulkeeper 2005. 2. 3. 00:13 바람쐬러 한강에 나갔다. 거기서 만난 한 꼬마. 비둘기들이 모여있는곳마다 아직 어설픈 뜀박질로 쫓아다니느라 바쁘다. 어릴때는 마냥 신기한 호기심의 대상들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대수롭지않고 때로는 귀찮은 존재로 변해버린다. 삭막하고 메마른 도시생활속에서 이런장면에서라도 굳이 동심이란 단어를 떠올려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LunaticSoul 'snapshot' Related Articles 한강의 밤 벚꽃 남산타워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