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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Of Monsters and Men - Fever Dream (2019)

 

무려 4년 만에 오브 몬스터스 앤 맨의 정규 앨범이 나왔다.

이번이 세 번째 앨범인데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1, 2집 때보다는 특유의 북유럽 감성(?)이 좀 옅어진 느낌이 없잖아 있다.(그동안 미국물을 너무 먹었나..)

하지만 30대에 접어든 난나와 라그나의 목소리는 여전히 청아함과 따스함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현재 빌보드 락 송 차트에도 올라가있는 Alligator를 첫 싱글로 미는 것 같은데, 사실 이런 요즘 미국 트렌드를 따른 스타일보다는 Róróró나 Wild Roses, Stuck In Gravity 같은 곡이 더 좋다.

 

Alligator
Róróró
Wild Roses
Stuck In Gra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