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 플스 게임들은 다운로드로 사고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타이틀이 하나둘씩 생기게 됐다.
결국 정리할만한 수납장을 하나 사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이런 개방형 게임 타이틀 수납장이 많지 않았다.
이 제품과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대나무 재질로 색이 진한 갈색인 것과 검은 플라스틱 재질로 된 제품 정도가 전부라 그나마 이게 가장 나았다.
제품을 받아보니 표면 마감이 별로 좋지 않고 색도 별로고 강렬한 MADE IN CHINA도 마음에 안 들어서 조만간 날 잡아서 페인팅을 할 생각이다.
그래도 일단 굴러다니던 게임 타이틀들이 정리가 되니 그건 좋다.
하지만 게임 꽂아놓고나니 남은 빈자리도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