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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르빵 명동성당점 밤식빵, 맘모스빵

목표인 밤식빵은 2시, 맘모스빵은 3시에 나온다.
공주통밤식빵 (5,500원)
밤이 통으로 가득 들어있다. 어쩌면 빵보다 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음.
맘모스빵 (8,000원). 하루 5개 한정 판매다.
왜 맘모스인지 사이즈 확인.
무게도 겁나게 무겁다.
안에는 견과류가 엄청나게 들어있다.
소보로와 견과류 좋아하는 사람이면 아주 좋아할 맛.

 

모처럼 평일에 명동을 나가게 돼서 르빵 밤식빵이랑 맘모스빵을 사기로 했다.

밤식빵이 2시에 나오고 맘모스빵이 3시에 나오는데 밤식빵은 하루에 만드는 수량이 좀 되는 편이라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했다.(평일 기준 3시까지는 몇 개 남아 있을 듯)

2시에 밤식빵 구입하고 조금 먹으면서 옆에 있는 인터파크 북앤샵에서 책 좀 보면서 시간 때우다 2시 20분쯤 줄 서기 시작하길래 바로 대열에 합류.

맘모스빵은 하루에 5개밖에 안 팔아서 5명 줄 서면 바로 끝이다.

진짜 크기도 크지만 무게가 엄청나서 놀람.

밤식빵은 밤이 빵보다 더 많이 들어있는 게 아닌가 싶을 만큼 밤이 꽉 찼고 빵도 아주 부드럽고 쫄깃해서 누구나 좋아할 맛이고, 맘모스빵은 견과류가 엄청 들어가 있어서 견과류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당분간은 빵 걱정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