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Dirty Honey - Dirty Honey (2019)

 

이제 막 5곡짜리 EP 앨범을 냈을 뿐인 신인인데 When I'm Gone이란 곡으로 빌보드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1위까지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 게다가 메인스트림 락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Unsigned Band(아직 레이블과 계약도 하지 못한 밴드)라는 기록도 세운다.

음악을 들어보면 2019년 앨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옛날로 돌아가는데 얼마 전 포스팅 한 그레타 반 플릿 이 레드 제플린이 생각나는 70년대 사운드라면 이 팀은 80년대 아메리칸 하드락을 표방하고 있다.

보컬 목소리에서도 스티븐 타일러나 액슬 로즈 등 그 시절 여러 형님들이 떠오른다.

사실 이런 장르는 한물 간 비주류고 나도 요새는 거의 안 듣지만 옛날에 즐겨 듣던 스타일의 음악을 요즘 밴드를 통해 다시 듣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When I'm Gone

 

Rolling 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