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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왕십리역사점 평일 런치

폭립 빠진거 말고는 디너랑 별 차이 없는 구성이었다.
맛있는 굴라쉬
더 맛있는 팟타이
토마토 소스가 밋밋해서 칠리 빈즈 스튜를 추가해서 먹었다.
홍합 스튜는 나온지 오래됐는지 국물이 졸아서 짰다.
식사 끝

 

배는 고픈데 딱히 먹고 싶은 건 없고, 빕스 안 간 지 꽤 되기도 했고.. 등등 이유를 만들어 빕스에 갔다.

평일 런치는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사람이 정말 없었다. 총 3~4 테이블 됐으려나?

근 10년 동안 빕스에 이렇게 사람 없는 건 처음 봤다.

어쨌건 열심히 먹었는데 런치여도 이번 메인인 폭립 빠진 것 말고는 크게 음식 차이는 없었다.


ps. 기껏 갔다 왔더니 이번 주말에 신메뉴 출시 뉴스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