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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어린이대공원점

테이블마다 손세정제와 일회용 비닐 장갑이 놓여있다.
마스크 뿐만 아니라 비닐 장갑까지 끼고 샐러드바를 이용해야한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와 메뉴 구성은 거의 비슷했다.
폭립을 튀김옷 입혀서 한 번 튀긴 것 같았는데 기존 폭립과 색다른 맛이라 많이 먹었다.
감바스 알아히요도 여전히 존재
다시 폭립 타임
폭립이 튀긴거라 맛 있긴한데 좀 느껴해서 잘 안먹던 샐러드도 한 접시 먹었다.
수박 조금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려 했는데 녹차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입맛이 다시 살아남
결국 한 접시 더..
아이스크림도 한 번 더 먹음

 

벌써 갔다 온 지 한 달 가까이 됐는데, 7월 초에 골든립 신메뉴 나왔다고 해서 다녀왔었다.

이번에도 테이스트업 매장인 어린이대공원점으로 갔는데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었다.

입장할 때 QR코드 및 열 측정은 물론이고 샐러드바 이용 시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까지 끼도록 하는 등 나름대로 철저히 관리 중인 것 같았다.

근데 이번 골드립 신메뉴가 폭립이랑 슈림프 플래터, 감바스 등인데 이거 전부 다 어린이대공원점에는 신메뉴 나오기 전부터 있던 메뉴들이다.

물론 폭립은 기존과 다르게 한번 튀겨 나오고 소스도 추가돼서 맛있긴 한데, 어쨌건 메뉴가 90% 이상 똑같아서 신메뉴의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었다.(같은 메뉴만 세 번 먹었으니..)

빕스를 너무 자주 갔나 싶기도 하고.. 테이스트업 매장 메뉴까지 싹 바뀌기 전 까지는 당분간 빕스 이용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