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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도착
전시회장 입구의 <한국에서의 학살>. 한국에는 이번에 처음 전시되는 거라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
다 보고 나와서 굿즈 코너 입장.
이미 품절된 것들도 많았다.
<파란 모자를 쓴 여인의 상반신> A2 사이즈 포스터 한장 구입
바로 이 작품
알루미늄 액자 사다 넣음

 

지난달 말에 다녀온 피카소 전시회.

사람 많을까봐 일부러 월차 쓰고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줄 서서 입장하는데만 30분 넘게 걸렸다.

들어가서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다 보니 하나하나 줄 서서 봐야 하는 등 관람 환경이 쾌적하지 못했다.

그리고 전시 작품이 100점이 넘는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실상은 동판화나 도자기, 조각 같은 것들이 많고 회화는 생각보다 별로 볼 게 없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떠오르는 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