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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제일제당센터점

접시 우측에 있는 건 콩고기다.
통 연어구이와 샐러드
치킨에 가슴살이 많아서 좋았다.
콩고기 샐러드 외엔 다 친숙한 메뉴들.
쌀국수도 조금
듬직한 가슴살
콩고기를 오랜만에 먹으니 은근히 맛있더라.
감바스 코너에 있는 새우는 작기 때문에 그릴 새우를 넣어주는 것이 팁.
감바스 한 판 더.
커피 한잔 마시고
팥빙수로 마무리

 

사실 빕스 끊은 지 좀 됐는데 올해 빕스 매니아 쿠폰 중 1인 샐러드바 무료 쿠폰은 버리기 아까워서 쓰고 왔다.

몇 번 가봤던 제일제당센터점으로 갔는데 이때만 해도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전이라 사람이 꽤 많았다.

하지만 빕스를 거의 1년 만에 간 거였는데도 콩고기 샐러드 말고는 전부 기존에 로테이션 돌던 메뉴들이라 새로움 같은 건 느낄 수 없었다.

그동안 빕스를 너무 많이 간 것도 있지만 외식 트렌드 변화와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뷔페 레스토랑은 확실히 하향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