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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생일잔치

족발야시장 냉채족발 대짜 (37,000원)
막국수가 서비스치곤 맛있다.
참치 도착(더원 참치&연어)
3~4인 모듬 (44,500원)
뭐가 많이 달려왔다.
생일날 빠지지 않는 엄마표 잡채
웬만한 전집보다 훨씬 나은 엄마표 해물파전
할매손 충무김밥
오징어는 거의 없고 오뎅만 잔뜩 있어서 좀 실망했다.
상다리 안 부러진 게 다행..
케이크 등장. 배 터져도 할 건 다 한다.
이번엔 특별히 샹들리에 스타일로 생일초 준비함.
아빠, 엄마 생일초 대신 다 끄는 조카님. 촛불 끄는 게 재밌는지 계속 다시 불 붙여 달라고해서 한 5번 한 듯.

 

제수씨 생일파티로 집에서 조촐한 가족 식사.

동생들이 결혼하고 조카까지 생기니 돌아가면서 식구들 생일만 챙겨도 일 년에 8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