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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라황샹 중경식 마라탕면

스프는 3개로 구성.
강렬한 컬러에 비해 전혀 맵지 않다.

 

오랜만에 만난 음식물 쓰레기급 컵라면.

내가 라면을 먹다 버린다는 건 진짜 맛대가리 없단 얘기다.

하나도 안 매움 + 엄청 기름지고 느끼함 + 최악의 면발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자매품인 라황샹 탄탄면도 같이 샀는데 차마 먹을 엄두가 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