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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소보로식당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포장 용기.
소보로동 (8,900원)
고소하고 짭조름한 냄새가 난다.
아쉽게도 고기가 많지 않다.

 

독립문역 바로 앞 롯데캐슬 상가에 몇 달 전 새로 오픈한 일본 가정식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인 소보로동을 포장해다 먹어봤다.

달콤 짭조름한 타레소스에 살짝 매콤한 향이 가미된 다진 돼지고기가 커다란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고 싶은 맛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구 퍼먹기엔 고기 양이 너무 부족했다.

이런 덮밥은 토핑이 부족하면 감질나서 넉넉하게 올라가야 제 맛인데 그런 면에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