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성수동 뚜르띠에르 포장

포장 박스
가격은 개당 6,000원.
페스츄리에 떡갈비를 넣은 미트파이다.
단면

 

성수동에 오픈하자마자 맛집으로 소문나서 줄 서서들 사 먹는다는데 정작 성수동에서 일하는 난 처음 들어봤다.

뚜르띠에르가 캐나다 퀘벡 지역 전통 미트파이라는데 여긴 담양 떡갈비 방식으로 만든다고.

어쨌건 실체는 페스츄리에 떡갈비 넣은 건데, 맛도 딱 페스츄리랑 떡갈비 같이 먹는 맛이다.

떡갈비 맛은 무난한데 이걸 굳이 페스츄리랑 같이 먹어야 할 이유나 이점은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딱 두입이면 끝나는 크기에 6천 원이란 가격도 납득하기 어려웠다.

호기심에 한번쯤 먹을만하지만 이 돈 주고 사 먹을 건 못된다는 게 내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