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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Linkin Park - Hybrid Theory (2000)



한창 Crawling으로 유명세를 타던시기에 알게된 린킨팍.
솔직히 데뷔당시에도 그리 관심있게 지켜본 밴드는 아니었고,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되버린 지금 이 앨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논하기도 좀 그렇다.
워낙 뜨다보니 안티들도 많이 생기고 락 좀 듣는다는 사람들은 린킨팍의 음악을 우습게 여기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적어도 린킨팍과 이 앨범으로인해 락/메탈을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을 대거 양산해냈다는 공로는 인정해줘야 한다.
최소한 겉으로 드러난 성적으로 평가하자면 대중적인 명반이라고 인정해야되지 않겠나.
갑자기 생각나는데 내 동생은 군대에서 이 앨범을 테잎 늘어지도록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