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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조선 팰리스 콘스탄스

연장샷
24층에 층고가 높아서 탁 트인 뷰가 좋다.
바로바로 조리해서 올려주는 그릴 코너.
LA 갈비, 비프립
대하 구이, 메로 구이
언제나처럼 육류로 시작한다. 양꼬치 맛이 괜찮은 편.
다음은 해산물로.
스시
스노우 크랩
스테이크를 자리로 가져다 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초점이..
부모님의 한식(?) 접시.
딤섬류
튀김류와 쿠시카츠도 몇 가지 있다.
1인당 1개씩 마카롱을 가져다 준다. 맛은 그닥..
디저트 타임.
커피도 한 잔 더.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가족 식사로 다녀왔던 조선팰리스 호텔 뷔페 콘스탄스.

지어진 지 몇 년 안 돼서 시설이 다 새거라 깔끔한데 호텔 인테리어가 좀.. 좋게 말하면 고급스러운데 브랜드 아파트 같은 분위기가 나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콘스탄스 내부는 덜 오버스러운 인테리어에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있고 쾌적하다.

가격은 디너 및 주말 1인 185,000원이고 요즘 호텔 뷔페 장사 안 된다고 하는 거치곤 사람이 꽤 있었다.

음식 종류는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양갈비랑 메로 구이가 가장 괜찮았던 것 같고 대게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만의 시그니처라고 할만한 특별한 메뉴나 차별화된 맛은 딱히 못 느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