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식사로 다녀왔던 조선팰리스 호텔 뷔페 콘스탄스.
지어진 지 몇 년 안 돼서 시설이 다 새거라 깔끔한데 호텔 인테리어가 좀.. 좋게 말하면 고급스러운데 브랜드 아파트 같은 분위기가 나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콘스탄스 내부는 덜 오버스러운 인테리어에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있고 쾌적하다.
가격은 디너 및 주말 1인 185,000원이고 요즘 호텔 뷔페 장사 안 된다고 하는 거치곤 사람이 꽤 있었다.
음식 종류는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양갈비랑 메로 구이가 가장 괜찮았던 것 같고 대게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만의 시그니처라고 할만한 특별한 메뉴나 차별화된 맛은 딱히 못 느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