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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서대문역 봉평옹심이막국수

새 건물이라 깔끔하다.
메뉴
반찬은 열무김치와 무생채.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 나온다.
옹심이만(11,000원)
옹심이가 가득.
옹심이메밀칼국수(10,000원)

10년 정도 된 곳인데 매장 있던 건물 일대가 재건축 예정이라 얼마 전 적십자 병원 별관으로 이전해서 새로 오픈했다.

적십자 병원 별관이 최근에 지어져서 매장도 깨끗하고 쾌적하다.

주문하면 먼저 보리밥이 조금 나오는데 열무김치랑 무생채 넣고 비벼 먹으면 입맛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제격이다.

기본인 옹심이메밀칼국수랑 하나는 옹심이로만 먹었는데 옹심이가 쫀득하니 맛있고 메밀칼국수는 평범하다.

국물이 아주 진하고 간간해서 내 입엔 딱 좋게 맛있었는데 싱겁게 먹는 사람은 좀 짤 수도 있을 것 같다.

날 조금 풀리면 비빔 막국수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