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Bourbon) 위스키 전문 법원이다.
바도 아니고 카페도 아니고 그렇다고 술집 같지도 않은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고 버팔로 트레이스나 메이커스 마크, 와일드 터키 같은 유명 버번밖에 모르는 나는 생전 처음 보는 버번 위스키들이 메뉴에 많다.
시그니처 위스키도 4가지나 있어서 목밀 위스키 하이볼과 위쑥키(쑥 위스키) 아포가토를 골라봤는데 둘 다 개성 있고 괜찮다.
특히 이날 위쑥키 아포가토 먹어보고 맛들려서 한동안 아이스크림 사다 위스키 뿌려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