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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Hinder - Extreme Behavior (2005)


꾸역꾸역 쏟아져나오던 포스트그런지 밴드들사이에 뛰어든 힌더의 2005년도 데뷔앨범.

듣다보면 익숙한 보컬들을 비롯해 여러 밴드들이 오버랩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곡들이 꽤나 좋다.

다소 걸걸한 허스키보컬에 전체적으로 느릿하고 묵직한 스타일.

By the Way, Nothin' Good About Goodbye, Better Than Me같은곡들 좋고 특히 전형적인 포스트그런지 히트송의 조건을 두루갖춘 Lips of and Angel이 이 앨범의 상품성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