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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우노 시카고그릴

기본 제공 빵. 맛은 그닥..

 

클래식콥 샐러드 \18600

 

바베큐 치킨 딥디쉬 피자 \18600


건프라엑스포 보러 용산갔다 들린 우노 아이파크점.

샐러드가 보기보다 양이 많았다.

소스를 여러가지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 문제는 소스들 맛이 그냥그렇다.

그리고 닭가슴살은 부드러움과는 거리가 먼 A급 뻑뻑함을 자랑.

피자는 우노피자 대표메뉴라는 바베큐 치킨 딥디쉬인데 치즈만 잔뜩있고 토핑은 부실하다.

두께가 일반피자보다 두껍지만 토핑이 실해서가 아니라 그냥 빵이 두꺼운것일뿐.

맛도 생각보다 조화롭지 못하고 밋밋해서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차라리 비슷한 컨셉으로 지금은 없어진 파파존스의 그레이트 하베스트나 피자헛의 로스트비프가 나은것같다.

역시 난 이런 시카고피자 스타일보단 얇은 도우위에 토핑 왕창 올린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