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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깐풍기 브라더스

북경식 깐풍기

 

갈릭 깐풍기

 

사천식 해물 깐풍기

 

치맥 대신 깐맥이라며 요즘 유행하고 있는 깐풍기 브라더스.

한번 갔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종종 가고 있다.

기본 안주로 오뚜기 스프를 한그릇 내주는데 무슨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하긴 하다.

깐풍기가 메인인 만큼 깐풍기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먹어본것중에선 사천 깐풍기가 제일 맛있었다. 메뉴판에는 매운맛에 별5개 찍어놨는데 숙주나물에 곁들여 먹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 맵지 않고 맛있다.

갈릭 깐풍기는 매운맛은 거의 없고 갈릭소스, 마늘칲을 뿌려놓은 감자튀김이 올려나오는데 비쥬얼은 좀 생소하지만 먹어보면 맛의 조화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음.

북경식 깐풍기는 매콤한 깐풍기에 파채를 올려 먹는 스타일인데 이것도 맛있다.

맥주 안주로 궁합이 아주 좋은것 같고 확실히 치킨보다는 덜 느끼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