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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웃백 명동점


잠발라야 치킨 라이스


레몬 시저 샐러드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오랜만의 아웃백.

항상 가던 왕십리점이 망한 바람에 명동까지 나갔다. 11번가 할인행사 때문에 사람많아서 1시간 가까이 기다린듯.

레몬 시저 샐러드는 늘 먹던거라 패스하고 신메뉴인 잠발라야 치킨 라이스를 시켜봤는데 이거 맛있었다.

저기 올라간 치킨 브레스트는 원래 좋아하는거라 그렇지만 볶음밥 맛없기로 유명한 아웃백치고는 밥도 괜찮았다.

다만 닭가슴살 찍어 먹을만한걸 주지 않으므로 취향에 맞는 소스 하나 달라고 하는게 좋을듯. 난 바베큐 소스에 찍어먹었다.

그리고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도 처음 먹어봤는데 일단 생각했던대로 일반 투움바 보단 덜 느끼하다.

근데 맛은 별로 없더라. 매운맛이 너무 강해서 투움바 파스타 특유의 고소한 맛을 거의 느낄 수 가 없었다.

다음엔 안심 투움바로 먹어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