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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

메종 프란시스 커정 오우드 새틴무드 EDP 고오급 요구르트향. 달달하면서도 무게감 있어서 좋고 지속력, 발향력도 좋아서 마음에 든다. 늦가을부터 신나게 뿌리는 중.
여름 향수 최근까지 조말론 머르 앤 통카를 만족스럽게 쓰고 있었는데 점점 날이 더워지니 아무래도 무거운 느낌이라 새 여름 향수를 영입했다. 먼저 이름 읽기도 어려운 세르주 루텐의 데 끌루 뿌르 윈 쁘루어는 진하고 스파이시한 오렌지향에 달콤함이 살짝 가미된 느낌인데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상쾌한 향이어서 마음에 든다.(다만 취향을 타는 향이라 사람에 따라 방향제 냄새로 느껴질 수도 있음) 주요 노트가 오렌지, 정향, 넛맥(육두구)이라고 하는데 딱 이 특성들이 느껴지는 향이다. 그리고 오 드 퍼퓸이고 향 자체가 강한 편이어서 시트러스 계열 향수치고는 지속력이 오래가서 좋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은 꽤 유명한 향수라 기대를 좀 했는데 생각하던 대로 청량한 레몬향이 가볍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여름 시트러스 ..
메종 프란시스 커정 향수 세트 작은 사이즈의 8가지 향수 세트로 전용 휴대용 케이스를 사용하면 원하는 향수를 장착해 휴대할 수 있다.
펜할리곤스 포트레이트 컬렉션 챕터3 포트레이트 컬렉션 챕터3 제품인 소한과 야스민. 스토리 내 캐릭터는 소한은 남자, 야스민은 여자지만(남매라는 설정) 취향에 따라 성별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향이다. 가벼운 향은 아니어서 날 더워지기 전까지 열심히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