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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후쿠오카-오이타 여행 Day 2 후쿠오카-오이타 여행 Day 1 회사 공식 일빠 김까오군과 도쿄에서 5년 간 직장 생활을 했던 쿠루루상과 함께 한 6박 7일간의 일본 여행. 처음 합류했을 땐 벳푸에서 2박, 후쿠오카에서 4박을 한다는 것 외에는 정해진 게 없어 www.soulkeeper.net 일어나자마자 뜨끈한 온천에 한번 담그고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묘반 온천 쪽으로 이동. 아침 먹을 오카모토야 '원조' 지옥찜푸딩 건물이 보인다. 일본도 원조 따지기 좋아하는 모양.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한적했다. 여기저기 온천 증기와 달걀 썩은(유황) 냄새로 가득. 날이 맑아서 경치가 아주 좋았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란 그런지 잡다한 것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기본 일어 메뉴판 외에 사진 포함된 ..
후쿠오카-오이타 여행 Day 1 회사 공식 일빠 김까오군과 도쿄에서 5년 간 직장 생활을 했던 쿠루루상과 함께 한 6박 7일간의 일본 여행. 처음 합류했을 땐 벳푸에서 2박, 후쿠오카에서 4박을 한다는 것 외에는 정해진 게 없어서 동선을 고려해 히타와 유후인, 다자이후를 추가해 일정을 세웠다. 일찍 일어날 자신 없다고 전날 사무실에서 잔 김까오군과 쿠루루상과 뚝섬역에서 만나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역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하면 탑승수속 및 짐 부치기, 출국심사까지 서울역에서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새로운 시스템은 궁금해서 직접 해봐야 함) 7시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체크인하고 캐리어 부치고 출국심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