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맥홀닭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빙맥홀닭, 감요 빙맥홀닭회식으로 갔던 곳으로 뚝섬역 파파존스 아래층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거 같다.메뉴 구성부터 분위기까지 전형적인 치킨호프집인데 드라이아이스 피어나는 맥주타워가 정겨웠다.치킨을 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다리랑 날개만 있고 가슴살은 없어서 열받았었다.골뱅이나 기타 메뉴들은 평범하거나 평범 이하였다. 감요빙맥홀닭에서 공식적인 회식을 마치고 몇몇이 2차를 가기로 하고 전부터 가보고 싶던 감요로 향했다.테이블 몇 개 놓고 예약 위주로 오너 셰프 혼자 운영하는 곳이라 몇 번 가봤다가 자리 없어서 그냥 나왔었는데 이날은 한 테이블이 비어있었다.앉자마자 사장님이 자리 있어서 운 좋은 줄 알라면서 토킹을 시작하시는데 30년 넘는 경력의 롯데호텔 셰프 출신이신 걸 알게 되는 데까지 그리 오랜 시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