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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성수돈부리(구 사진창고) 배달 사진창고라는 이름으로 예전부터 있던 곳인데 최근 성돈(성수돈부리)으로 상호를 바꾼 모양이다. 튀김 위에 계란을 풀어 익히는 일반적인 돈부리와 달리 에그 샐러드가 딸려 나오는 후쿠이 돈부리가 궁금해서 새우+돈가스 모두 맛볼 수 있는 후쿠이 에비믹스동을 골랐다. 새우튀김은 크기도 크고 맛있었고 돈가스도 제법 두툼하고 괜찮았는데, 성수동에서 돈가스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성수동 돈가스 원탑 고운과 비교하자면 역시 한 수 아래다. 또 돈부리에서 튀김 못지않게 중요한 게 소스인데 소스 맛도 특별한 거 없이 그냥 평범했다. 그리고 기대했던 에그 샐러드와 돈가스, 새우튀김과의 조화는 내 입맛으로는 딱히 새로운 맛이나 시너지를 느끼지 못했다. 그냥 돈가스랑 에그 샐러드를 같이 먹는 맛 이상도 이하도 아님. 매장에서 ..
버금새우 새우는 크고 실한데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나는 그냥 그랬다.
배달 파티 배 터지는 배달 파티. 등갈비달인 처음 먹어봤는데 뼈에 살은 많이 붙었지만 BBQ 양념은 어디서 먹어본 듯 익숙한 맛이다. 김치등갈비는 당연히 묵은지일 거라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익은 전형적인 중국산 식당 김치여서 당황.. 아마 컨셉인 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영 이상했다. 스시현 해물짬뽕은 하얗게 끓인 나가사키 짬뽕인데 숙주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다. 하지만 새우튀김은 자세히 보면 얇은 노바시 새우를 두 마리씩 겹쳐서 튀겨놓은 다소 황당한 형태다. 그냥 노바시 새우튀김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나쁘진 않지만 얼핏 보면 왕새우 같아 보여서 사기당한 기분이 들 수도?
저녁상 천호역 근처 유명한 스시현에서 포장해온 초밥들과 기타 등등으로 배 터지는 저녁 식사.
생일상 오랜만에 외식 대신 집에서 차려먹은 둘째 생일상. 번거롭긴 해도 북적거리는 맛이 있다.
성수동 해물썬 지난달 회식으로 다녀온 해물썬.메뉴 구성을 보면 이자카야인데 상호처럼 해물 메뉴가 주력이고 그 중에서도 조개전골이 대표메뉴다.전체적으로 음식들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편이고 몇몇 메뉴는 가성비가 영 안좋아보이지만 맛은 기본 이상은 한다.조개전골에 들어가는 해산물들이 신선하고 특히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서 술을 절로 부르기때문에 주의가 필요.실내 분위기도 괜찮고 다들 대체로 만족스러워 했다.
해운대 브로새우 부산 워크샵 2차로 갔던 맥주집.이름처럼 안주는 새우튀김이 메인인데 새우는 크고 실하지만 튀김상태는 상급은 아니다.(다소 기름짐)소스가 네 종류나 나와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사진엔 안나왔지만 샐러드도 함께 나온다.메뉴판엔 병맥주 종류가 몇가지 없는데 술냉장고에 메뉴에 없는 맥주들이 많아서 골라 먹을 수 있었다.
새우튀김+문어튀김 지난 주말 이마트에서 새우 좋아보이는걸 할인판매하길래 한팩사고 삶은 문어 다리도 한팩사서 튀김 해 먹었다.매화수 두병이 뚝딱 사라짐.
왕십리 카레마치 왕십리역사에서 밥먹을곳 찾다가 오랜만에 카레마치 재방문. 테이블이 몇개 안되기도하지만 위치가 좋다보니 거의 웨이팅이 있는데 마침 한자리 딱 비어있길래 바로 들어갔다. 안먹어봤던 함박 오무라이스랑 새우 카레라이스로 주문. 우선 함박은 이집 식사 단품중에서 가장 비싼데 고기상태가 생각보다 좋아서 가격이 어느정도 수긍이 갔다. 고기가 연하고 잡내도 없음. 하지만 그와 별개로 맛은 개인적으로 그저그랬다. 내 입맛에는 소스도 그렇고 고기간도 그렇고 너무 밍밍하고 싱거움. 새우튀김은 크기는 좋은데 튀김상태가 눅눅해서 별로였다. 아쉬운대로 먹긴했지만 빨리 엔터식스 한양대에 아비꼬가 들어오길 기다리는게 나을듯.
새우튀김 새우 1키로. 빕스가서 배터지게 먹고왔는데도 새우튀김은 또 들어감. 역시 새우는 진리인듯.
이마트 새우튀김 이마트 저녁 할인타임에 30%할인하길래 혹해서 샀는데 역시 튀김류는 바로 튀겨서 먹지않으면 안되는것이다. 바삭함은 찾을 수 없고 기름만 줄줄.. 머리는 지 혼자 떨어져나가고.. 아이고.
바나나새우 이마트에서 사온 바나나새우로 튀김해먹기. 색깔이 누리끼리해서 바나나새우라는데 살이 아주 통통하다. 사이즈크고 값도싸고 맛까지 있으니 일석삼조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