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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성수동 사월에 성수동에 최근 새로 생긴 일식 덮밥집으로 그동안 두 번 가서 돈카츠 카레 한번, 그냥 카레 한번 먹었다.(멍게, 간장새우, 닭다리 튀김 등 메뉴 절반 정도는 내가 안 좋아하는 것들이다.) 찔끔찔끔 장난하는 것 같아서 나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플레이팅이 아기자기하고 오픈빨탓인지 점심시간엔 거의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내가 볼 땐 가격 대비 맛이나 양이 좋은 편은 아니다. 돈가스는 고운이 훨씬 퀄리티가 좋고 덮밥류도 소바식당 등 잘하는 곳이 근처에 여럿 있기 때문에 굳이 이 가격 주고 여길 갈 메리트가 별로 없다. 만약 자리 없어서 플랜 B로 간다면 나쁘지 않은 정도.
빕스 연어특별전 2차(왕십리역사점) 이번 연어 특별전 메뉴들이 대체로 괜찮았고 스테이크도 먹고 싶어서 일주일 만에 빕스 또 감. 이쯤 되면 빕스에서 상 하나 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메뉴는 지난번과 동일한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스쿠스 잠실점 막내 생일에 가족 식사하러 갔다 온 무스쿠스 잠실점. 초밥을 내세운 3만원대 뷔페 치고는 초밥 구성이 좀 부실한데 대략 초밥 10여 종에 롤 5종 정도로 만원 가까이 싼 쿠우쿠우 왕십리점보다 가짓수가 1/3 정도밖에 안되어 보였다. 중식 쪽은 별로고 파스타, 피자도 구색 갖추기로 1~2개씩 마련해 놨지만 맛은 별로. 노바시새우 튀김이랑 훈제연어는 먹을만하고 부채살 구이는 바로 구워 나온 건 괜찮은데 고기가 얇아서 매우 빠르게 식는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가짓수나 맛 모두 가격 대비 별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황당했던게 네이버 예약으로 오후 2시로 예약해서 갔고 주말 런치 시간이 오후 4시까지로 적혀있는데, 한참 먹고 있는 중에 직원이 와서는 3시 20분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나가 달라고 했다. 분명 네이..
성수동 야타이 성수역 근처 이자카야 중 하나로 분위기는 그냥그렇지만 음식은 괜찮은편이고 특히 꼬치구이를 잘하는 집이다.
성수동 해물썬 지난달 회식으로 다녀온 해물썬.메뉴 구성을 보면 이자카야인데 상호처럼 해물 메뉴가 주력이고 그 중에서도 조개전골이 대표메뉴다.전체적으로 음식들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편이고 몇몇 메뉴는 가성비가 영 안좋아보이지만 맛은 기본 이상은 한다.조개전골에 들어가는 해산물들이 신선하고 특히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서 술을 절로 부르기때문에 주의가 필요.실내 분위기도 괜찮고 다들 대체로 만족스러워 했다.
빕스 왕십리역사점 이번 메뉴(그랑 파티 에디션) 두번째 방문.폭립이 없는게 좀 치명적이지만 신메뉴인 마라 슈림프가 정말 맛있다.사실상 마라 슈림프 먹으러 간거나 마찬가지였음.
빕스 왕십리역사점 여전히 연어 메뉴라 음식은 지난번과 동일했고 뉴욕 스테이크 3천원에 주는 쿠폰을 뿌리길래 오랜만에 스테이크도 먹었다.
이마트 새우 하가우 딤섬, 동원연어 핫스모크 페퍼 지난 주말 이마트에서 사다 먹은 야식 메뉴.딤섬은 아무맛도 안나고 연어는 비림..안주가 맛없으니 맥주까지 맛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