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탈제이드 천호점 작년 동생 생일 맞아 가족식사하러 다녀온 크리스탈제이드 천호점.딘타이펑처럼 딤섬 먹으러 가는 곳(딤섬 별로 안 좋아함)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다른 메뉴들도 꽤 있었다.딤섬은 5종류를 맛볼 수 있는 점보 플래터로 주문하고 맛있는 것만 단품으로 더 추가해서 먹기로 했는데 웃긴 게 제일 유명하다는 소롱포만 빠져있다. 아마 따로 시켜 먹으라는 거겠지.딤섬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내 입엔 그나마 튀김만두가 가장 나았다.흑후추 소고기 고추 볶음은 생어거스틴의 느어픽타이담 같은 맛을 기대했으나 그보다 못했고 유린기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해 먹었다.식사 메뉴는 차우면 별로였고 새우 계란 볶음밥과 류산슬 덮밥, 짜장, 짬뽕 모두 무난했고 마라 우육탕면은 생각보다 마라맛도 진하고 괜찮았다.마라 .. 성수동 웨이하이 점심 먹으러 웨이하이 방문. 지난번에 재료 떨어졌다고 해서 못 먹었던 유린기를 이번엔 먹어봤다. '미니'라고는 하지만 양이 정말 적었고 맛도 기대했던 것보다는 못했다. 튀기긴 잘 튀겼는데 소스가 좀 아쉬웠음.. 유린기보다는 지난번 먹은 깐풍기가 더 나았다. 다음에 가게되면 목화솜 탕수육을 먹어봐야겠다. 꾼노리 예전에 천호동에 있는 꾼노리를 간적이 있었는데 이게 왕십리점이 생겼다.그래서 한번 가봤는데 천호점이랑 다르게 여긴 각 룸마다 TV가 설치되어 있더라.전부 룸으로 분리되어있어서 시끄럽지 않아서 좋은데다가 TV까지!술집에서 조용히 9시뉴스를 보며 맥주한잔 마시는 기분이란.. 좀 웃기긴하지만 나쁘지않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