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프의 빙글빙글 솜사탕 메이커 회사에서 랜덤 선물로 받게 된 솜사탕 메이커.순간 10여 년 전의 악몽이 데자뷰처럼 스쳐 지나갔다.바로 당근마켓에서 새 주인을 찾아보려 했으나 쨈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솜사탕 메이킹을 해봤다.아이들용이라고 나름대로 핑크색 등의 컬러를 사용했으나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시커먼 어댑터 때문에 투박한 인상을 준다.동봉된 계량스푼으로 설탕을 한 숟갈 넣고 전원을 켜면 모터가 돌아가면서 원통 안에 설탕 가루가 흩날리게 되는데 이때 설탕 막대를 넣고 돌려주면 솜사탕이 완성된다.문제는 솜사탕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먹을만한 수준이 아니다.즉, 그냥 솜사탕 만드는 것 자체에 목적을 둬야 하는 제품이다.아이들한테도 솜사탕을 먹는 것이 목적인지, 솜사탕을 직접 만드는 재미를 더 중요시하는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것 같다.당연히.. 쨈 장난감 박스 당근마켓에 베어브릭 판다고 오랜만에 오픈한 쨈 장난감 박스. 탐나는 게 몇 개 보이는데.. 홍대 몰테일토이 위탁판매 방식의 피규어 거래소인데 베어브릭 전문이었던 개미지옥과는 달리 다양한 종류의 토이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건담 관련 물건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기대를 좀 했는데 식완이나 가챠 위주의 자잘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딱히 건질만한 건 없었다. 결국 여기서도 베어브릭만 3개 사들고 나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