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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리마라탕

춘리마라탕 서대문점 배달 마라샹궈를 항상 춘리마라탕 명동본점에서 시키다가 서대문점에다 한번 시켜봤다.늘 먹던 재료에 매운맛 3, 마라맛 4로 주문.일단 받자마자 느낀 점은 양 많은 옥수수면을 넣었는데도 명동본점보다 확연히 양이 적다.그리고 간도 좀 싱겁고 결정적으로 큰 건고추 덩어리들이 너무 많다.원래 춘리 마라샹궈가 건고추나 양념들이 많은 편이긴 한데 여긴 좀 심하게 많아서 먹기 불편했다.서대문점이 유일하게 좋았던 건 명동본점에선 안 되는 마라샹궈에 옥수수면 추가가 가능한 것뿐이었다.
춘리마라탕 명동본점 요새는 거의 안 먹지만 한동안 마라샹궈에 꽂혀서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먹었었다.특히 춘리마라탕을 좋아했는데 서대문점, 천호점, 건대점 등 여러지점에서 먹어봤지만 명동본점이 가장 맛있고 특히 맛의 편차가 적어서 좋았다.마라탕, 마라샹궈만 먹다가 나중엔 다른 메뉴들도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역시 마라샹궈만 한 게 없다.
춘리마라탕 천호점 마라샹궈 + 칭따오 춘리마라탕 천호점에서 마라샹궈 시켜서 칭따오 미니 잔 세트 개시.마라샹궈가 엄청 많아 보였는데 막내랑 둘이 깔끔하게 해치웠다.
춘리마라탕 명동본점 배달 춘리마라탕 본점이 명동에 있어서 여러 번 배달시켜 먹었다. 마라샹궈는 지점 차이를 딱히 못 느낄 정도로 대부분 맛있었지만 건대점에서 먹었던 꿔바로우는 딱딱해서 영 별로였는데, 명동본점 꿔바로우는 괜찮았다. 매운맛과 마라맛을 따로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재료로만 마라탕, 마라샹궈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춘리마라탕 건대점 회사에서 맵찔이팀, 매운팀 3명씩 짜서 배달시켜 먹었다. 매운맛은 맵찔이팀 1단계, 매운팀 3단계로 하고 마라맛은 전부 2단계로 통일. 춘리마라탕은 매운맛과 마라맛을 따로 선택할 수 있는데 나처럼 매운 건 좋아하지만 마라맛은 너무 세지 않길 원하는 사람에게 이 부분이 큰 장점이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지만 지점별로 맛과 양의 편차가 별로 없는 것도 마음에 든다.(지금까지 세 곳에서 먹어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