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핫쵸 성수점 3달 전에 다녀온 핫쵸의 늦은 후기.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갔는데도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정도로 핫한 곳이었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가 주메뉴인데, 소바면이 들어가고 재료를 겹겹이 쌓아서 굽는 방식이 재료를 섞은 반죽을 굽는 오사카식과 다르다. 오코노미야끼에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데 가쓰오부시와 계란후라이 추가가 국룰인 것 같았지만 반숙을 안 좋아하기 때문에 오징어를 추가했다. 확실히 재료를 쌓아서 구운 방식이라 그런지 빈대떡 같은 느낌의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보다는 토핑을 얹은 피자 같은 느낌이고 재료들 각각의 맛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았다. 야끼소바는 느끼할 것 같아서 간장 베이스로 안 하고 매콤한 맛으로 골랐는데 별로 맵지도 않고 간은 싱거워서 별로였다. 그리고 철판에서 바로 구워주는 오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