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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soul

Collective Soul - Dosage (1999) 콜렉티브소울의 음반은 뭘 사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늘 평균이상의 좋은 음반만을 낸다는 얘기이고 그러한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낸것도 다 콜렉티브소울의 꾸준한 모습덕분일것이다. 4번째 앨범이 되는 [Dosage]에서는 아마 이 앨범에서 가장 히트한곡인 Heavy를 비롯해 Run, Crown, 그리고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곡인 Needs등을 담고있다. +
Collective Soul - Disciplined Breakdown (1997) 콜렉티브 소울의 음악은 늘 한결같다. 큰변화나 음악적 변신등은 시도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항상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전작과의 차이점을 찾는다면 더 세련되어지고 더 고급스러워졌다는 정도. 그루브가 넘실대지만 절대 오버하지 않고 적절한선에서 기분을 업시켜준다. 가장 좋아하는곡인 Forgiveness를 비롯해 Listen, Maybe, Blame, Link, Giving등 좋은곡이 많은 앨범이다.
Collective Soul - Collective Soul (1995) MP3파일이 처음 알려지던 시절 내 486으로 20분 걸려서 CD에서 MP3로 처음 만들어본 곡이 이 앨범에 실린 The World I Know였다. 듣기좋은 멜로디, 편안한 목소리, 점잖음속의 흥겨움. 데뷔앨범의 순박하고 시골틱한 느낌이 거의 사라지고(하지만 서든락의 색채는 여전히 간직한) 세련된 모던락을 들려준다. Simple, December, Gel등이 히트하며 콜렉티브 소울을 메이저밴드로 만들어준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