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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두끼 즉석떡볶이 예전 왕십리에서 자주 가던 두끼 떡볶이가 밀키트로 나와서 먹어봤다. 떡볶이 소스 맛은 나쁘지 않은데 조리예대로 하면 떡이 너무 딱딱해서 떡만 따로 먼저 끓여서 조리해야 먹을만해진다.
두끼 한양대점 떡볶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두끼에 갔는데 사라졌던 삶은 계란이 드디어 돌아왔다.작년초인가 계란값 폭등으로 사라졌었으니 꼬박 1년만이다.하지만 막상 먹으려니 배불러서 한개밖에 못먹음..
두끼 한양대점 일인당 7,900원에 떡볶이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두끼.한달에 거의 3~4번은 가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다.자주 다니다보니 입맛에 맞는 소스 배합도 생기고 볶음밥도 도사가 다 됐다.다만 아쉬운건 계란 파동때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던 삶은 계란이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거.언젠가부터는 계란 관련 안내문구를 아예 슬쩍 치워버렸다.돈이 문제면 차라리 가격 몇백원 올리고서라도 삶은 계란 다시 갖다놨으면 좋겠다.즉석 떡볶이에 계란이 없는것은 너무나 가혹함.
한양대 두끼 일인당 7900원에 즉석 떡볶이와 튀김, 음료, 볶음밥까지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두끼.원래 즉석 떡볶이는 왕십리 민자역사에 레드썬 생기고나서부터는 거의 레드썬으로만 갔었는데 갑자기 없어지는 바람에 다시 두끼를 종종 가고 있다.가성비가 훌륭한곳이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얼마전 계란값 폭등으로 삶은 계란이 없어졌는데 계란값 안정된후에도 아직 계란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것.즉석 떡볶이에 삶은 계란이 빠지는건 너무 치명적이다.
떡볶이 뷔페 두끼 요즘 유행하는 떡볶이 뷔페. 뷔페형식으로 두당 7900원이다. 소스가 안매운것부터 매운맛, 짜장, 카레등 다양한데 취향대로 섞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게 핵심인듯. 기본적인 야채들과 떡 종류 대여섯가지, 튀김, 오뎅, 순대등 왠만한건 다 있고 떡볶이 먹고나서 밥도 볶아 먹을 수 있게 해놨다. 탄산음료도 제공. 이정도면 가격이 비싸다고 할 순 없지만 둘이서 떡볶이 먹고 16000원 들었다고 생각하면 또 싸다고 하기도 뭐함. 아무튼 떡볶이 세 냄비에 밥까지 볶아 먹고 나왔더니 당분간 떡볶이 생각은 안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