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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데칼

마하공구 사제데칼 마하공구에서 구입한 사제데칼. 1/144 용 코션데칼로 한장에 3500원이고 4장 세트로 사면 천원싸다. 두께는 반다이것보단 확실히 얇고 해상도가 높아서 작은 글씨까지 선명하게 찍혀있다. 작고 촘촘한 배치임에도 전부 재단되어있어 편리하다는것도 장점. 하지만 얇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데칼의 색이 다소 흐릿하게 나오는부분이 있다. 특히 흰색계열이 심하고 어떤건 어정쩡한 회색이라 흰색위에 올려도 잘 안보이고 짙은색위에 올려도 잘 안보이는 요상한경우도 있다. 또 접착력이 조금 강한편이라 물에서 불리는 시간이 평균보다 긴편이고 붙였을때 외곽이 조금 쭈글거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뭐 면봉으로 잘 굴려주고 마감재 올리고하면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데칼 용지 색상인데 동일한 데칼 구성으로..
건담데칼 29, 30 둘다 2006년에 발매된 제품이고 재판이 좀처럼 이뤄지지않는 반다이 데칼 특성상 구하기가 쉽지않았다. 29번은 돔, 걍, 즈다용으로 나온건데 즈다킷에 들어있는 마킹씰의 퀄리티가 후져서 샀고 30번은 0083용인데 EFSF, 에우고, 티탄즈등의 엠블럼 때문에 사게됐다. 사제데칼은 대체로 오버스러운 스타일이 많아서(코션류는 괜찮은편이지만) 꺼리는편이라 반다이에서 엠블럼들 위주로 데칼 좀 내줬으면하는 바램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