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쿠우쿠우 천호점

왕십리점과 메뉴구성에 큰 차이가 있었다.


가장 실망스러웠던 새우. 대하 소금구이는 없고 작은 자숙새우만 있음.


깐쇼새우도 작은 새우를 쓴다.


초밥 종류도 왕십리점에 비해 반가까이 적은듯.


왕십리점과 너무 비교되는 부실한 피자.




커피가 완전 맹탕이고 맛없음. 디저트도 먹을만한건 없다.


쿠우쿠우는 왕십리점말곤 가본곳이 없어서 왕십리점과 비교할 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 차이가 났다.

우선 천호점은 주말/디너 가격이 17,900원으로 왕십리점보다 2,000원싸다.

하지만 먹어보니 2천원 더 주고 왕십리점에서 먹는게 훨씬 나을듯하다.

매장 내부 공간부터 왕십리점보다 많이 작고 음식 종류도 훨씬 적다.

메인인 초밥 종류만 보더라도 대략 반정도밖에 안되는듯 해보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소금구이도 천호점엔 없다.

사이즈 작은 자숙새우밖에 없고 도가니탕, 소불고기, 장어튀김같은것도 없다.

그리고 짜장, 짬뽕, 우동같은 즉석 코너가 천호점엔 아예없고 꽃맛살이나 치킨샐러드, 해파리무침등 샐러드 코너도 싹 없다. 안먹는 요거트쪽만 있음.

피자는 정말 차이가 너무 심하게나서 그냥 딱 봐도 맛없어보여서 먹진 않고 사진만 찍었다.

마무리로 커피까지 맹물에 맛대가리 없더라. 에스프레소 눌렀는데 왜 맹물이 나오는거지..

쿠우쿠우 왕십리점도 다른 메이저 업체들과 비교하면 싼티나는 인테리어나 분위기등 B급 느낌이 나지만 천호점은 왕십리점보다도 전체적으로 더 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