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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에 드디어 폭립 컴백

빕스에서 얼마만에 만나는 폭립인가..


다른 메뉴들은 거의 다 기존에 있던 것들.


스프코너에 좀 뜬금없이 된장국이 있다.


다시 폭립 흡입.


폭립은 돌아왔지만 아직 훈제 연어는 돌아오지 않았기에 연어 초밥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마지막 접시. 소세지 들어간 오일 파스타도 매콤하니 맛있었다.


커피로 마무리.


월드푸드마켓으로 바뀌고나서 빕스 샐러드바의 상징과도 같던 폭립과 훈제연어가 동시에 사라져서 엄청 실망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 반응도 비슷했던 모양이다.

월드푸드마켓 컨셉에 맞춰 스페인을 추가하면서 폭립을 부활 시킨건데 아마 폭립 없애고 욕 많이 먹은 모양이다.

자주 가는 왕십리점으로 갔는데 주말 연휴였는데도 웨이팅이 없었던걸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사람이 줄은 느낌.

오랜만에 빕스 폭립을 실컷 뜯으니 좋긴 했는데 따뜻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미리 구워놨다가 내놓는지 나오자마자 가져왔는데도 식어있었다.

이제 남은 훈제연어가 부활할 날을 기다려봐야겠다.